====먼저, 죽은시인에 대한 답변...
훔.. ^^;;; 여기서 스타의 힘을 느끼게 하는....
영웅... 없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부터 자기 자신이 영웅인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옛부터 우린 영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힘없는 사람들이.. 그저 기대기 위해 만든 것이 영웅이라는 말도 있다. 글쎄.. 반은 동감한다. 자신에게 기댄다면 자신이 영웅이니까...
======아가페의 글에 대한 답변..^^
저번에... 아가페가... 미국식 영웅 만들기 영화에 대해서...
아주 싫다고.... 그런 영웅이란 없다구.. 한 말이 있었다...
나 역시 마니 고심했징...^^;;;;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는 영웅.... 그것은 그저 '모범답안' 일 뿐이다...
진정한 영웅은 나 자신... 각각의 개인.... 나 역시 동감이다.
그 중에서도 남에게 인정받는 영웅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인물인 것이다..
솔직히... 이런 쪽에 비관론자인 나는...
'영웅이란 없어.'란 말에... 비웃음을 짓는다.
자신이 될 수 없다고... 존재를 부정하는... 자기 위안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
'영웅이란 존재하지. 날 보라구!'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 진정한 자신...
음... 어떤 면에서 보면... 난 공주병&왕자병 을 영웅으로 추대하는 오류를 저질렀을 수도 있다.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노력과... 행동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영웅이 존재한다고... 기대려는 마음을 가지지 말고...
영웅... 그것도 진정한 사람의 한 부류임을 깨닫고, 그것을 추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가짐..
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이미 영웅이다.
==== 내가.. 히틀러를 영웅으로 생각한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그는 자신이 믿는 바를 행했을 것이고, 노력했다.
자신의 민족의 번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
그에겐,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고, 남들 앞에서 그가 최고라고, 자신의 민족이 최고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사람이 영웅이라고 해서 떠받들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더 뛰어난 영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 나의 영웅에 대한 생각은 이렇다..^^
딴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다....
답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