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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시
지나치게 푸르
지나치게 푸르러서 슬픈 것은 물론 아니다 잊었던 기억들이 재생되어 오는 것처럼 황사 현상이 당신 얼굴마저 흐리게 하는 날에도 길가에 길게 늘어선 가로수의 잎사귀와 마천루처럼 높은 담벼락 사이로 팔을 길게 내미는 라일락의 끝마디에서도 푸름이 크레파스처럼 흘러내리는 아침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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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P. 시르스
감동적인 좋은책
생일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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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