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여 ....
"온통 길들여진 사람들투성이고, 거짓말만 하다보니 모두가 뻔뻔스러워진 도시"가 싫어 자연의 품으로 뛰어든 청년 에버렛 루에스의 고요하며 깊고, 안타깝고도 감동적인 글들입니다.
1934년 에버렛 루에스는 사막에서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다. 사람들은 그의 흔적을 좇기 시작했지만 그의 시신마저 발견되지 않았고 그의 일기, 편지와 시, 그림들만이 문명 세계에 남아 젊은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그의 마지막 편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언제 문명의 땅으로 다시 돌아갈는지… 글쎄 가까운 시일 내는 아닐 거야. 아직 야생의 땅을 향한 사랑이 식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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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책이에여... 한번 꼭 읽어보세요... 생각을 마니 해주는 책이에여...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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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에버렛 루에스
역 자: 강주헌
출판사: 중앙M&B
정 가: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