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소설의 오랜 축은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다.
지은이는 죽음과 탄생을 통해 생명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자본의 욕망으로 빚어진 돈과 권력의 병균이 인간의 본성인 생명,
죽음과 탄생에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은 주인공들의 육체에 대한
인식과 육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죽음과 탄생의 이야기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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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생일 선물로 받아서 읽었답니다.
과장님 고맙습니다!! 자본주의의 우리에게 조그만한 교훈을 안겨 주는
스토리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문체가 아주 좋았던 책으로 기억 되는 군요..
문.사 운영자 프리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