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신이현 지음
[판형] 신국판 / 278쪽 페이지
[가격] 5000 원
[ISBN]
[초판] 94-05-25
[분야] 살림소설선
작가의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 모든 `집 나간 청춘들`을 위한 사색인 이 책은 윤이금이라는 귀여운 처녀가 태정이라는 남자를 만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는 삶의 방식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인생의 유전(流轉)을 다룸으로써 한없이 가볍게 날아오르고 싶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 강요하는 도덕의 본질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채플린 영화를 연상시키는 우수 어린 유머를 통해 놀랄 만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기는 작품이다.
처음 이 책을 안 때가 고2였어요,
선배가 추천해 준 거였는데.... 사실 전 일문학을 많이 읽었거든요
우리나라 현대작가의 글은 그다지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관심이 생겼죠.
약간의 충격이랄까... ^^
읽어 보심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