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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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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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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누구를 위하여 욕망은 잠자는가?
아름다우…
날짜
:
2000년 05월 31일 (수) 0:29:17 오전
조회
:
3209
프롤로그
길은 모래처럼 흩어지더니 또 저만치
안락의자로 나를 유혹한다
전진? 후퇴? 아니면 잠시 휴식?
욕망의 두꺼비집 토닥토닥 다져두고 전진
의지를 벼리면 길은 보검처럼 선명하게 빛난다
욕망아 잠시만 기다리렴... 항상 그래왔듯
에피소드
유난히 더운 날이다
삼팔육 십팔번에 오일팔 하늘이 파랗게 질려버렸다
여름이 음모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모기 같다
오늘도 어제처럼 꽝이다
내일은 픽션이다
아이가 보챈다
에필로그
나는 모래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모래터널이 나를 통과하고 있다
욕망은 터널 천장에 매달린 모래알
추락과 함께 터널은 무덤이다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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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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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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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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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리석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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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껴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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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껴두고 싶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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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픈 사랑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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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건...아마도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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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힘든 기다림은 싫어요....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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