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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거울

     날짜 : 2016년 01월 17일 (일) 8:01:32 오후     조회 : 4589      
잘 울고, 잘 웃던 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약해보이기 싫거나
누군가 나대신 아플 사람을 생각하며
그대로 점차로 둔해진 것입니다.

그래도 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거울 속 무뚝뚝한 나를 보면
나는
대신 울고주고 싶습니다.

=========================================

찬찬히
얼굴을 살핀다.

남인양
어색하다.

우는 나는
거울에 없고,

거울이 
보는 나는
울고 있으리라.


울지도 못하는
저 
지친 사람에게

따스한
손길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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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묘사를 비중에 둔 시가 아니건만 묘사가 머릿속에 생생한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01.24
누구나 어른이 되며 겪게 되는 일이기에 그렇지 않나 합니다. 공감은 그토록 재미있는 것이지요^^

01.28
좋은 시 잘보고 갑니다.

내가 나답기 위하여 거울속의 나를 봅니다

01.28
울지도 못하는 저~ 우리 삶이 그럴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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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65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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