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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기도

     날짜 : 2015년 12월 24일 (목) 5:29:05 오전     조회 : 4892      
거친 바닷길과 그 위에 넘실넘실 떠다니는 하늘배
내 님도 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셨지요.
그 어떤 날보다 크고 푸른 배를 타고 갔으니
틀림없이 순탄한 여행일 것입니다.

내 님은 자꾸만 아쉬워하는 제게 괜찮다 괜찮다 말해주셨지요
별거 아니라고. 하늘이 높고 맑으니 그것이 자신의 앞길이라고.
절 계속 다독여 주셨지요.
제 눈을 닦아주시고 웃어주셨지요.

신님. 이것은 당신께 드리는 말입니다.
물론 그럴 리 없지만. 당신은 그 분을 잘 지켜주실 것에 틀림없지만
혹여 당신이 한눈 판 찰나에 덤벙거리는 그분이 바다에 첨벙 빠질 수 있으니
그분이 귀찮아 하더라도 꼭꼭 지켜봐주세요.

당신을 의심한 저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마시고
다만 안그래도 어리숙한 그분, 옆에서 지켜주세요.
이렇게 당신께 빕니다.




뭘 써야 할지 몰라서 일단 학교에서 쓴 시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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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마음의 나눔이요 
그대에게는 사랑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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