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9월 04 (목)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가을이 간다

     날짜 : 2015년 11월 04일 (수) 6:17:53 오전     조회 : 3171      

-가을이 간다. -


가을이 간다.

포도에 떨어져 쌓이는 낙엽처럼

살며시 세월도 쌓여간다.


가을이 간다.

낙엽 하나에도 인생을 들여다보는

노숙한 사람의 마음에

깃든 옅은 바람처럼 가을이 간다.


계절을 착각한 할미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시절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내게도 필요하다.


몸에서 떨어져 스러지는 낙엽에서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내게도 필요하다.


세월을 빠르게 느끼는 내게...


*hanmaumgyu☆ 한마음별*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24,253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41,384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7] 24년전 306,738
붉은 아이의 따사로움 9년전 3,145
성숙 [1] 9년전 4,335
새해마중 9년전 3,125
내 아버지 9년전 3,473
산길들길 나의 을미야 [2] 9년전 4,789
독백 [1] 9년전 4,365
겨울숲 [1] 9년전 4,763
기도 [1] 9년전 4,987
산길들길 갑과 을 9년전 3,004
산길들길 해시계 9년전 3,185
아가를 위한 노래 9년전 3,367
산길들길 행복한 시간 9년전 3,125
손주 탄생 [2] 9년전 5,367
12월마중 9년전 3,198
행복한 사치 9년전 2,922
콧물 [1] 9년전 4,705
주인잃은 기차표 9년전 3,459
스물 아홉, 열한 번째 달 [2] 9년전 4,910
멍멍 왕국 [1] 9년전 4,579
님따라 가는 길 9년전 2,958
 가을이 간다 9년전 3,172
11월마중 9년전 3,035
이별 앞에서 [2] 9년전 4,805
10월마중 9년전 3,259
재 9년전 3,206
같은 사랑이 난다. 9년전 3,113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50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