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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같은 사랑이 난다.

     날짜 : 2015년 09월 23일 (수) 5:47:49 오후     조회 : 3215      

어머니의 젖가슴에 코를 박고 잠자던 소년이 내가 되었지만

 

어느덧 가을만 깊어가는 하늘이 마냥 붉기만 하다.

 

달콤한 숨소리가 녹아든 기분 좋은 살내음

세상은 안락한 당신의 품속이었다.

내가 가린 햇살이 다시금 키가 크고

끝을 보자니 아득한데

그리운 향이 지난다.

당신을 닮은 향기가 지난다.

평생을 약속한

사람에게서도

같은 사랑이 나니...

이를 어쩌나,

싱그럽고 포근한 5월의 정오처럼

사랑이 날린다.




2015.09.23 
어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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