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천진하던
세월에
언제
슬픔이 깃들어
이토록 푸른 하늘이었을까.
피고 시드는
성장을 바라보다
문득
아찔하여 휘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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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뀐줄도 모르고
어느덧 보니
푸르다 못해 서러운
계절이 되어 있었네.
어느덧 봄이
여름으로 자라
가을이란 어른이 되어
겨울로 쇠락하는
1년의 생애.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