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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이거 잘썼나요? 평가좀

     날짜 : 2011년 09월 02일 (금) 11:14:30 오후     조회 : 3552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에 대해 불만이 많다.

나는 왜 못생겼을까 , 왜 나는 머리가 나쁠까 그러니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다.

거기에 곰곰히 생각해 보던 나는 사실 불공평이란 말의 밑바탕엔 좋은것 안 좋은것이있고 이것은 순전히 사람기준이라는거.

그사람은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며 입술도 도톰하게 이쁘다.

여기서 이쁘다는 것은 주관적인것이고 사람의 기준이다.

사실 그사람은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며 입술도 도톰한게 특징인 이목구비를 갖고 있는것이다.

단지 형태며 성질일 뿐이다.

그렇다면 일반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재벌,화려한 외모, 인정받는것 들은 사람이 정해놓은 행복의 조건이다.

세상은 공평하지도 불공평 하지도 않다.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자식,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

이것은 그냥 각각 그저 한명은 '돈많은 집에서 태어난' 자식이고 다른 한명은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일 뿐이다.

세상은 성질이기 때문에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 된다.

행복의 기준을 자기맘대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 불행해 하지도 자책 하지도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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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글 처음 써서 많이 부족한것이 티는 날거에요 ㅎㅎㅎ
구름섀
09.02

잘 적으신 것 같아요 제 생각은 그래요 잘 적으셨어요

     

09.02

감사 ^^


09.03

긍정적으로~


09.03

글 공감하고 갑니다~~~


09.03
행복의 기준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멋지고 마음에 와닿는 한마디네요~
다이네씨 멋진 글 감사합니다!

09.05
의미부여가 끝났고, 본질을 찾고나서도 일부러 왜곡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09.05
???? 무슨말이신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09.17
늦게봤네요~ 느낌과현실에대해 이미글을쓰기전부터 목적을 가졌다는건 본질은 찾았다는얘기일터 사실을 공유하려는건 유키의답변과 동일한 입장이지만 사실에대해 왜곡을통해 독자들 각각에게 다른의미로 읽혀질수 있다는얘기였습니다. 오히려 논문이나 입장표명이아닌이상 주관적일 것이면 아주 주관적으로, 객관적일것이면 왜곡을통한 기법도 좋은 방법이죠.. 문법의 기준은 뭐.. 표현력과 모순되겠지만요.. 제가무슨소릴하는건지..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ㅋ

09.06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에 대해 불만이 많다.
>>'~않다에 대해' 라는 것 보다는 '~않다는 명제에 대해' 의 표기가 문법상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나는 왜 못생겼을까 , 왜 나는 머리가 나쁠까 그러니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다.
>>의문사 다음에 '그러니' 라는 것은 연결사는 조금 부적절한 감이 있죠. 
  "나는...해서 불행하다고 주장하는 이가 무수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의 방식이 서두에 적절합니다. 
거기에 곰곰히 생각해 보던 나는
사실 불공평이란 말의 밑바탕엔 좋은것 안 좋은것이있고 이것은 순전히 사람기준이라는거.
>>문장은 맺고 끊음이 분명해야 독자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불공평'이란 순전히 사람의 주관적인 기준에 좌우되는 것이다./
    좋다 또는 좋지 않다라는 것의 기준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있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문장을 정리하신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사람은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며 입술도 도톰하게 이쁘다.
여기서 이쁘다는 것은 주관적인것이고 사람의 기준이다.
사실 그사람은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며 입술도 도톰한게 특징인 이목구비를 갖고 있는것이다.
>>예시를 들 때에는 우선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제시한 후에
   필자의 견해를 대조시키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인 전달방법이라 할 수 있겠죠.
   "자신이 불행하다고 하는 그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불평 뿐이다.
     하지만 그사람의 면면을 살펴보면 나보다 큰 눈이나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있단
     것을 알 수 있다." 
   와 같은 방법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문법적인 방법 외의 문제점을 일러드린다면 앞서 불평등이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고 
     언급하셨는데도 불구, 미적 기준에 대한 불평등을 주장하는 이에 대한 반박으로 다른
     미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리어 이 사람의 기준으로는 작은 눈이 나의 기준으로는 큰 눈이 되는 것처럼 미적기준은
     모호한 가치이므로 이를 추종하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는 논리전개라든지, 
     도리어 준거기준을 바꿈으로써 기존의 불평등을 도리어 우월한 것으로 바꿀 수있다는 식의 논리가
     조금 더 설득력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지 형태며 성질일 뿐이다.
그렇다면 일반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재벌,화려한 외모, 인정받는것 들은 사람이 정해놓은 행복의 조건이다.
>>'그렇다면' 은 내용의 반전이나 연역논리의 결론에 주로 쓰이는 접속사입니다.
   이 경우 병치되는 내용이므로 '또한' 이나 '마찬가지로' 등의 순접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지도 불공평 하지도 않다.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자식,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
이것은 그냥 각각 그저 한명은 '돈많은 집에서 태어난' 자식이고 다른 한명은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일 뿐이다.
>>계속 이 글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우등'과 '열등' 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등'과 '열등'을 가르는 기준이 모호하므로 누구나 받아들이기에 따라 '우등' 해질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어느 한 분야가 '우등' 하는 것 만으로 행복하다고 정의내릴 수는 없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는 점입니다.
     또한 평등과 불평등, 행복과 불행의 용어를 혼용함으로써, 과연 이것이
     평등과 불평등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행복과 불행에 관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성질이기 때문에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 된다.
행복의 기준을 자기맘대로 설정할 수 있다.
>>대체로의 예시나 필자가 가지고 계신 글의 취지가 무엇인가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글 중간중간에 들어가야할 논리의 중간 단계가 누락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전제: 불평등이란 사람의 주관에 따라 바뀌는 것이다.
   본론: 주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람은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 질 수도 있다.
   결론: 따라서 모호한 기준에 휘둘리기 보다는 확고한 자기 믿음을 통한 행복을 추구함이 옳다
   의 식으로 서본결이 분명해진다면 더욱 좋은 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 불행해 하지도 자책 하지도 말자!!!!!!!!! 

사실 일기란이라서; 이걸 일종의 수필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진짜 조언을 바라고 하는 것인가에대한 고민이 들어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사실 잘난듯이 답글을 달기는 했지만
저 역시도 배우는 입장에서 조언을 드린 것 뿐이지,
이 글은 잘못된 것이다 하고 힐난이나 질책을 드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 글을 쓰는 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입니다.
또한 처음 글이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씨를 반영하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얼마나 감미로운것인지 모릅니다.^^
내내 건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09.06
오, 진짜 정성이 깃들어 있는 답변이시다.오호~

09.06
헉 유키님 헉..

09.07

그사람은 코도 오똑하고~~~ 이부분에서 저는 저랑 비교하진 않았구요
그냥 '그 사람은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 ~~~"상대방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것을 말하는 형식으로 제시한건데 " <-이걸 안 붙여서 그런가요? ㄷㄷㄷㄷㄷ
글쓰는거 힘드네요 헥헥

     

09.17

허허ㅋ 제 말씀은 도리어 비교하시는게 좋을거란 말인데....
게다가 미적인 것에 신경을 쓰지 말라면서 부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라....
그럼 정말 외모적으로 부럽지 않은 대상이 있다면 이 논리는 깨져버리고 맙니다.

글쓰기란 어렵죠...^^; 하지만 왕년의 도서 상품권킬러(?)의 본성이 드러난 탓에
너무 섬뜩한(ㅋㅋ)길이의 분석으로 하고 말았답니다.

비평을 들으실 때에는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라는 분석과 판단이 좋은 양분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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