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항상 생각했던거지만 문사 활동을 하면 할수록 애써 표정잡고 진지하지 않으면 왠지 내 글이 가벼워질것만 같아서 한쪽끝에 문학이라는 단어가 놓여진 양팔저울의 다른쪽에 무게추를 얹고 또 얹고 결국 점점 문사의 백여민은 문학이라는 취미의 무게만큼이나 너무 고리타분하고 말 안통하고 재미없는 사람이 되어가는군...
간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