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수업때마다 맛있는 거 줬던 저예요.
항상 받을 때마다 미소지으시면서 ' 잘 먹을 게.' 라고 말해주시는 선생님.
그럴 때마다 저는 행복해요.
다른 얘들은 제가 선생님을 좋아해서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그냥 그 일이 좋아서 그래요. 누군가가 내가 주는 걸 받으면서 행복을
느낄 때가 가장 좋으니까요.
뭐,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맨날 주는 건 아니죠....
오해도 사기도 하고, 이상한 스캔들(?) 같은 일도 있고..
그치만 선생님은 부담없이 그냥 받아주시니 감사했어요.
받아줬으니까. 고마웠어요.
고마워요. Mrs. Flame.
From. Seung- Ho. Kang
Your Second puple in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