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지요?
전 빈라덴이라는 인물이 바보라고 밖에 할 수 없겠네요..
무역센터 빌딩을 비행기로 폭발했던 그 지능적인 사람이..
미국의 아프간공격이 세계적으로 비난받을때..
테러에 대한 증거가 아직 나오지 얺았다고 빈 라덴은 무죄일지도 모른다는 여론이 돌기 시작할 이 때에 왜 탄저병을 살포했을까요?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슬픔과 분노가 거세게 가라앉고
냉정하게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슬람국가중 미국의 최대우방이었던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미국에 유감을표시하고 영국이나 프랑스같은 나라들이 사태를 수습하고자 할 때)
왜 이 시점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를 가중시키는 것일까요?
초등학생이라도 잘못했을때...맞다보니 선생님이 넘했다고 생각할때..다시 장난을 쳐서 때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지는 않아요.
그 초등학생도 짐작하는 그런 일을 정말 빈라덴이 했을까요?
테러날 나온 CNN의 뉴스 기억나십니까?
테러의 공포와 분노로 전세계가 술렁거릴때..국기를 흔들고 환호하며 즐거워하던
이슬람쪽 사람의 모습을,,
그건 올해의 사진이 아니라..91년도땐가 걸프전 당시의 화면이었습니다.
그 테러가 나던 날 팔레스타인등의 나라등도 엄숙한 분위기였다고 하더군요..
그런 것이 언론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조작앞에서 힘을 못쓸 수도 있습니다.
강자와 이념의 논리에는 제 나라 백성도 가리지않죠..
그것이 광주요.도끼만행사건 등인 것이죠..
솔직히 왜 이 먼 나라에서 이 문사에서 탄저균소동이 일어나고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걸프전때 기름이랑 라면을 싸재기하돈 그때가 떠올라 조금은 씁쓸하군요..
죄송합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실례 무릅쓰고 이런 잼없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조금은 냉정해야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사물을 볼 때 좀더 객관적으로 냉철히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민족주의도 인류의 박애도 좋지만..
냉철한 비판 없이는 커다란 힘의 논리에 휩쓸려가는
꼭두각시가 쉽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제발..전쟁은 누가 이기고 질지를 내기두는 장난거리도 아니요..
어느누가 잘못되었다 무자르 듯이 단정내릴 수있는 간단한 문제도 아닙니다.
더이상 전쟁이 진지한 대화가 아닌 흥미거리가 되진 말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