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우롱하는 자들의 일부를 신상공개한지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하지만...오히려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팔월달에 비해 신상공개를 한 구월달의 범죄가 40% 증가했다더군요.
과연 왜일까요? 까짓거 이름몇자 광고 된다고 하여 무서울게 없었을까요
청소년 4명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자의 왈 남의 일인줄 알았답니다.
남의 일은 남의 일이죠. 재섭는 이들만 걸려들었을테니까 말입니다.
울나라 사람들 미국 좋아하죠. 미국이 테러당했다고 조기까지 내어걸고
신사참배하듯 묵념까지 했으니 말이에요. 그런 미국에선 공개수배하듯
버젖이 낯짝까지 공개하여 아예 사회에 발도 못 붙이게 한다던데....
정말 좋고 배워야 할껀 인권침해라는 이유로 외면만 하니, 이 또한
우스운 일이 안닐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