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뮤즈 할부지-_-; 다...
네 나이를 생각해서 쉽게 얘기하지 ^_^
악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 왜! 악법은 법이 아니다.
독재따위에 의해 만들어진 악법은 그 사회에 역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사회는(사람들은) 단지 힘에 의해 굴복당해 지킬 뿐이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한적은 없다!!!
소크라테스는 친구 크리톤과 대화에서 나왔다는 이말은..
소크라테스는 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에게 사형을 내린 법은 분명 아테네인들이 내린
판결-즉, 수용력 있는 법이라는 전제하에 말을 했지.
소크라테스가 \"법은 지켜야한다.\"라고 역설한 취지는
자신과 아테네인들이 국법아래 살기로 동의하였기에
묵시적-그러니까 직접적으로 나는 이법을 지키며 살겠다는 동의가 아니어도
그 사회에 살기에 서로가 지키오던 법은 지키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것.
(\"법은 지켜야 한다\"라는 의미가 소크라테스 사후에 \"악법도 법이다\"로
변질되었다는 게 일반적 이론이다.)
소크라테스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부정의와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의해 사형을 당하기 직전
법을 지키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정의이기때문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모순을
고치기위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사회의 관습같은 법은 지켜야 한다는 점.
소크라테스는 악법을 지키고자 함이 아니요,
사회가 스스로의 필요로 인해 자생한 법률 등은 깨뜨리지 않기 위함이다.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악법에 대항하면서
법을 어기지 않기위해 노력한 점이 보인다.
즉, 악법을 깨기위해 악법을 사용하는 모순을 보이지는 않으려한 것이다.
(악은 악을 양상한다.라는 논리를 편 것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결국, 악법은 지키지 않아야 되지만 그 악법을 지키지 않으려고
선량한 사회 관습,법률까지 깨뜨리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