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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南(남)으로 窓(창)을 내겠소
구름새
날짜
:
2005년 10월 24일 (월) 7:36:22 오전
조회
:
4876
南으로 窓을 내겠소 -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한참을 갈 수 있는 밭을 말함)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10.25
이 시 10월달 달력에 들어 있던 시네요^^ 시가 좋아서 달력 볼때마다 이 시를 봤는데,,, 시 잘 읽었어요^^
이 시 10월달 달력에 들어 있던 시네요^^ 시가 좋아서 달력 볼때마다 이 시를 봤는데,,, 시 잘 읽었어요^^
10.25
감상 잘 했습니다..^ㅡ^
감상 잘 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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