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많이도 그리워하구.. 이렇게 좋아하는데..
선배는 .. 모르죠?
언제쯤 선배가 내맘을 알수 있을까...
고백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선배 힘들게 할까봐........ 내가 짐이 될까봐..
그래서 이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잖아요.. 너무 많이 보고싶은데.....
................... 견뎌볼께요.. 너무 보고싶어도... 참아볼께요..
대신에........ 꼭... 나에게 와준다고 약속해요.. 그럼 이런 기다림은 얼마든지 견딜수 있으니까요...
선배만난날.. 좋아한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이말이 입속에서만 계속 맴돌았는데.. 그 말 해버리면.. 우리 둘다 힘들어 질까봐....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섰던걸.. 알수있을까요.. 사랑해요.. 선배.....정말... 선배 붙잡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