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뉴스에서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더니 하늘은 역시 흐리군요.
문사 식구들이 계신 곳은 어떠신지요?
벌써부터 태풍의 피해를 입은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정말 오랫만에 편지를 쓰네요. 그것도 문사식구 전체한테..
과연 이 편지를 누가 먼저 읽고 댓글을 남겨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요.
최근들어 편지방에 비밀편지가 늘어난걸보고
언젠가는 모두에게 편지를 써야지.. 하고 늘 생각만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남긴답니다. ^-^;
요즘..
경제사정이 좋질 않아서 그런지 문사도 사정이 좋지 않네요.
여기저기 게시물도 많이 줄어들고 싸이트도 문제인것 같고..
곧.. 방학이고 하니 게시물은 좀 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생각대로 될지...
제 홈페이지 같았으면 될대로 되라하고 냅뒀겠지만..
다른사람의 홈피이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니 그렇게 안되는거 있죠 .
저라도 여기저기에 흔적을 남기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네요.
최근들어 책은 안읽고 게임에 빠져 바보가 되서 그런지 글도 잘 안써지구..
날은 더운데 외로움만 더해가구..
완전 노처녀 히스테리 증상이니 왔다가 그냥 가거나 기분풀기나 낙서장만 조금 끄적대고 가게 되네요. ^^;
그나마.. 제가 맡고 있는 애니박스는 꾸준히 글 올리고 있으니 다행인가요?
이구... 뭔소리를 하는건지..
저 여름 동안은 아마 문사에 못올껏 같네요.
그래봐야 한달남짓일라나..
사는곳이 바닷가다보니.. 바빠질것 같아서요. ^-^;
여름 지나면 지금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서
글도 많이 남기고 할께요
여러분들 몸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보태기.
애니박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_+
더불어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