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우울하다고;
괜히 내가 전화 했다가
더 나쁘게만 한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미안해 누나야 ㅜ_ㅜ
그러고보니 풍경이한테 편지를 받는다는건
정말 드물고도 드문 일이지~!!
그러니까 활짝 웃어 보라구요 ^-^~
내가 우리 아리니누나 좋아하는거 알잖아~
하
정말 -_- 나는 편지 쓰는데 재능이 참 없나봐.
쓸말이 정말 정말루 없는거 있지 -_-;;
내가 괜히 편지를 안 쓰는 것이 아니야.
하하하하;;
하여튼! 누나 우울해하지 말구우~
풋풋한 20살 되었다고 좋아했잖아.
저물어가는 10대보단 낫지 모 -_-;;
히힛 ^-^~
누나 힘내구!!
끼야~ 풍경이 편지 썼다~ 만세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