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6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인생의 행로>

프리     날짜 : 2000년 04월 16일 (일) 10:31:24 오전     조회 : 2379      
<인생의 행로>




우리에게 인생의 가치를 부여해 주는 것은 동질적일 뿐만 아니라, 모
든 것에 대해서 오직 하나인 것이다.

---------------------------------

                1
살아있는 모든 것은 고뇌에 떨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법이다.
그대 자신도 살아있는 것 중의 하나임을 알라. 그러므로 살생을 삼가라.
죽음의 원인을 만들지 마라.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고뇌를 꺼리고 스스
로의 생명을 큰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법이다. 그대 자신도
살아 있는 모든 것 중의 하나임을 알라.
그러므로 살생을 삼가라. 죽음의 원인이 되는 일을 피하라.
                             -불타

                2
그대 눈에 비치는 모든 인간 속에는 신적인 사람과 인간적인 사람이 있
다.
이것은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마찬가지다. 우리들은 하나의 위대한 신
의 일부분이다. 자연은 우리들을 혈연적 관계 속에다 창조한 것이다.
자연은 우리들을 동일한 재료로써 동일한 목적을 위하여 이 세상에 태
어나게 한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상호애를 불어넣은 것이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협화
적인 성질을 부여한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정의의 근원적인 감정을
확립해 놓은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에 의하여 수립된 이와 같은 사정 때문에 스스로를 파멸
시키느니보다 남을 파멸시키는 것이 죄악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명령에 의하여 우리들의 손은 항상 타인을 돕기 위하여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 우리들은 서로 돕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우리들
의 결합은 석조의 둥근 기둥과도 같은 것이다. 만약에 서로 받치지 않
는다면 천장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세네카

                3
사람은 오로지 이웃에 대한 봉사 속에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리
고 이 때문에 사람은 이 세상에 있어서 생활 기초의 하나가 될 수 있
다.

                4
사람들과 나는 하나라는 것을, 나는 똑똑이 의식하며 느낀다. 그리고
이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동물과 나와의 사이에도 약간은 느낀다. 좀더
약한 정도이기는 하지만 그와 같은 감정을 벌레나 식물에게도 느낀다.

                5
인생의 길은 하나이다. 그리고 인류의 영원한 우리들 전부가 조만간
에 이 길 위에서 하나로 되는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하나로 되는 이
길은 우리들 인생의 기초에 너무나 뚜렷이 깔려 있다.
인생의 길은 넓다. 그러나 대개는 이 길에 눈이 미치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걸어간다.
                             -고골리

---------------------------------

모든 생명 있는 것들과 그대는 결합되어 있다. 그 느낌을 방해하는 모
든 악한 힘을 그대 자신 속에서 몰아내라.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968건
프리  <인생의 행로> 25년전 2,380
홍주봉 세가지 만트라 25년전 2,434
프리 이해의 계단 25년전 2,725
프리 달팽이의 반쪽이야기 25년전 2,882
프리 <전쟁> 25년전 2,410
프리 <기도> 25년전 2,753
프리 신에 대한 사랑 25년전 2,462
프리 지상적인 삶 25년전 2,613
道虛 짜라투스라트는 이렇게 말했다. 25년전 3,188
프리 <폭식> [1] 25년전 3,761
프리 <정신과 육체> [1] 25년전 3,808
道虛 길은 비어 있다 [1] 25년전 4,106
프리 <이상> [1] 25년전 4,082
프리 사랑한다 살고 싶다 [1] 25년전 4,698
프리 <자비> [1] 25년전 4,074
프리 <예술> [1] 25년전 4,114
프리 먼 훗날 언젠가 [1] 25년전 5,028
프리 인연 이야기 [1] 25년전 5,342
프리 파도여 그대 흔들리는 남빛 혼령인 듯 [1] 25년전 4,486
프리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1] 25년전 4,815
프리 두가지 단순성 [1] 25년전 4,797
프리 송어 [1] 25년전 4,829
프리 신사란 [2] 25년전 4,364
프리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1] 25년전 5,050
프리 그 놈이 무엇인고 [2] 25년전 4,783
프리 부유한 사람들 [2] 25년전 4,837
first  이전190191192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4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