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6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지상적인 삶

프리     날짜 : 2000년 04월 16일 (일) 10:29:21 오전     조회 : 2612      
지상적인 삶




인간들은 인생을 단지 이 지상에 있어서만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
로 우리 인생의 의의는 바로 이 세계에서 찾을 수 있다.

---------------------------------

                1
북적되는 인간들 속에 끼여 시달리며 현세적인 목적만을 위해 사는 자
에게는 편안함이 없다. 또한 혼자서 고독을 씹으며, 정신적인 목적만을
위해 사는 자도 역시 편한함은 없다.
인간들 뜸에 끼여 시달리기도 하고 또 신에게 봉사하기 위해 사는 사람
들이라면 편안함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
삶이 귀찮아졌대서 죽음을 원해서는 안된다. 모든 도덕적인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그들의 어깨를 누르고 있는
도덕성이다. 이 짐을 무겁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은 자기
사명을 완수하는 데 있다.
                             -에머슨

                3
교화받지 못한 인간들은 자신에게 운명지워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라고 생각할 줄을 모른다.

                4
어떤 환경일지라도 의무나 이상(理想)이 없는 경우란 없다. 그대가 당
면한 그 곤궁하고 불쌍하고 경멸해야 할 현실 속에 그대의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사실로 깨닫고, 또 거기에 대한 믿음을 자각하고 살면
비로소 그대에게 자유가 찾아올 것이다. 이상은 언제나 자기 자신 속에
있다. 그러나 그 방해물 또한 그대의 내면에 존재함을 염두에 두라. 그
대의 환경은 그대가 이상의 실현에 힘쓰지 않으면 안될 재료인 것이다.
그 재료가 어떤 모양이든, 또 그대가 거기에 어떤 형식을 붙이든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현실적인 환경과 결합이 되면서 고뇌하고, 자기가 지배하며 이끌어 나
갈 수 있는 왕국을 그대는 신을 향하여 슬픈 표정으로 바라고 있다.
어떤 상태에서든 그대가 얻고자 하는 것은 이미 얻어진 것임을 깨달아
라.
그것이 바로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
으리라.
                             -칼라일

                5
괴로움도 향락도 인생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우리들이 완수하
지 않으면 안될 의무요, 과업일 따름이다. 정직하게 끝까지 해야만 할
과업니다.
                             -트쿠윌

---------------------------------

이 자리, 이 세상이 바로 우리들이 봉사할 장소이다. 세상에서 우리들
이 해야 할 봉사를 다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힘이 지중되어야 한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968건
프리 <인생의 행로> 25년전 2,379
홍주봉 세가지 만트라 25년전 2,434
프리 이해의 계단 25년전 2,725
프리 달팽이의 반쪽이야기 25년전 2,882
프리 <전쟁> 25년전 2,410
프리 <기도> 25년전 2,753
프리 신에 대한 사랑 25년전 2,461
프리  지상적인 삶 25년전 2,613
道虛 짜라투스라트는 이렇게 말했다. 25년전 3,188
프리 <폭식> [1] 25년전 3,761
프리 <정신과 육체> [1] 25년전 3,808
道虛 길은 비어 있다 [1] 25년전 4,106
프리 <이상> [1] 25년전 4,082
프리 사랑한다 살고 싶다 [1] 25년전 4,698
프리 <자비> [1] 25년전 4,074
프리 <예술> [1] 25년전 4,114
프리 먼 훗날 언젠가 [1] 25년전 5,028
프리 인연 이야기 [1] 25년전 5,342
프리 파도여 그대 흔들리는 남빛 혼령인 듯 [1] 25년전 4,486
프리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1] 25년전 4,814
프리 두가지 단순성 [1] 25년전 4,797
프리 송어 [1] 25년전 4,829
프리 신사란 [2] 25년전 4,364
프리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1] 25년전 5,050
프리 그 놈이 무엇인고 [2] 25년전 4,783
프리 부유한 사람들 [2] 25년전 4,837
first  이전190191192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4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