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수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꼭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문사에 하루 방문객수가 700명인 걸 꼭 한 번 보고싶습니다
700명이상 단 하루라도 넘어선다면
문사를 간간히 오시는 작가님들께
신선한 신기원을 하나 제공할까합니다
가지고 싶으시다면 뜨고 싶으시다면 노력해주세요
입안에서 자주 피가 나옵니다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뿜어져 나옵니다
그로인해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잇속에 가시박힌 짐승이 그러하듯,,
그리하여 댓글이나 대화거는 걸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몽유병처럼 기억에도 없는 일들을 해놓은 내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 문사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700명이란 숫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망으로
언젠간 꼭 한 번 보고싶다는 개인적인 막연한 소망입니다
전 문사와 관계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제가 문사에서 가장 보고싶은 얼굴은 열아홉살난 만쟈씨입니다
작업칠 수 있는 나이차이가 아니기에 밝혀두지만
그냥 그런 스타일의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만쟈는 포옹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언제 디질지는 모르지만 현재 복수를 꿈꾸고 있고 가장 잔인한 복수극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전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뼈에 사무칩니다
그녀가 너무 이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쟈에게 오랜만에 예압!!을 한 번 때립니다
만쟈보면 예압~!
만쟈도 이 글에는 댓글달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예압!!
그래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떨쳐지지 않네요
입안을 질퍽하게 적시는 피맛은 기분 아주 더럽습니다
그러기에 모두모두 건강 신경쓰시면서 사시도록 하세요
남은 부모에게 불효하고 싶지 않아
눈물로 목숨을 끊어도 수만번은 끓었을 사람이지만
남은 생애를 애석하게도 마침표 한 점 찍지 못하고 그냥 살아갈 뿐인 사람이니
그냥 없는 듯 방치해놓으시면 그것이 제겐 제일인 것입니다
실제로 제 팔목과 목에는 상처가 여러개나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불쌍하고 갸륵히 여기셔서 이 못나고 불손하며
무식하고 못 배워 처먹고 비루하고 천박한 천인의 놈을 한번만 가엾게 여겨주세요
발가락의 때로 삼키시라면 삼키겠으니 벌어진 가랭이아래로 기라면 기기라도 할터이니
불쌍한 멍청이 한 마리쯤으로만 여겨주시어 그냥 내버려만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살면서 죄송하단 말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없습니다 그런데 언제고부턴가 입에 배어 참 기분 묘하네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죽여주세요 죽여주세요
아 또 감정이 격해지고 있네요 여기서 컴퓨터를 꺼야할 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문사를 사랑하지만 그 안의 사람들까진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