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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 는 어깨에 날개 가 돋는다
날짜 : 2008년 05월 10일 (토) 10:29:44 오후
조회 : 2526
혼자 쓰고 혼자 보고 또 혼자 웃으며 감탄하고
때론 보는이 하나 없어도 부끄러워 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세상 밖으로나왔다.
누군가 비웃지는않을까?
주제파악 도 못하는 주접 덩어리 라고 하지않을까?
온갖 생각에 몇날 몇일 을 머리를 싸메고 끙 끙 대기도 했다.
이제는 그만 둘수가 없다.
요즘 은 정말 행복하다 양쪽 어깨에 날개가 돋을것같다.
나는 왕 푼수 가 되었으니까.
05.13
이야 왕푼수 !! 날개가 돋은 거 같아. 기분이 좋으신가 보네요.
프리는 무언가가 빠져나간 느낌이랄까. 날씨 탓인지는 모르지만. 허전한 느낌이 많은 5월이네요 ^^
05.20
음... 저는 자꾸 제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느낌입니다마는... 비웃음이 두려웠는지도 몰라요...
저도 날개 돋은 느낌이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