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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에게
날짜 : 2007년 11월 20일 (화) 1:47:39 오전
조회 : 2375
낮에 작가님이랑 잠깐 한줄 채팅을 했다오늘 입대하신다고 하시던데입대는 잘하셨는지 모르겠다군대가면 춥고 서럽다그건 누가 꼭 못해줘서도 자기자신이 잘 못해서가 아니라그냥 외롭고 추운 곳이 군대다작가님이 어떤 군생활을 할진 모르지만보람되고 자신의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군생활이 되셨음 좋겠다다른 입대하시는 분들도 춥지 않고 따듯한 좋은 추억의 때로 군시절이 기억되길 바래본다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모두가 행복해졌음이란 기도를 드려본다
11.21
모두가 행복해졌음이란 기도를 드려본다
11.21
고마워요 , 구름새님 ,,
사실은 26일날 입대 하지만 ,, 그날따라 왠지 심심해서 장난치고 싶어서 , 오늘 입대 한다고 했는데
그때 "사실은 ~ 농담이었어요 ㅋ 26일날 입대 해요~~" 라고 할라던 찰라에 할아버지가 오셔서 , 할아버지에게
이런 저런 말 듣고 할아버지가 다시 가시고 나서 문사를 보자 , 이미 구름새님은 떠낫더군요 ,,
어쨋든 정말 고맙네요 ,
군대가 어쩌면 남자들이 다가는 별것도 아닌것 같기도 한데 ,...
,, 점점 시간이 다가오니깐 , 나는 않그럴거 같았는데 내가 군대 간다는걸 다른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
좀 ,, 동정받고 싶고 그러네요 ,
나약해지는건지 ,,
한심스러워 지네요 ,,이러면 않되는데 ,,
어쨋든 구룸새님 ,,
정말 감사합니다,그때 해주신 말씀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11.22
26일이면 얼마 남지 않았네 ^^ 멋진 남자가 되어 다시 돌아와 주길 기대해야지 ^^
문.사는 프리가 잘 지키고 있을게 !! 건강하게 ~ 화이팅
11.22
이 땅의 남자라서지만 이 삶의 율례가 지나가는 느낌입니다.하나의 삶으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이 시간들의 소중함이 많이 나타나겠지요.왜산다는 의식이 많이 없어지는 곳입니다.열심히 하시다보면 다 나타납니다. 그리고 더러운생각에 물들지마세요.남자 아닙니까.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