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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그리고 정신병
날짜 : 2007년 11월 13일 (화) 1:25:29 오전
조회 : 2520
결국 내가 가야하고 평생 몸 담고 생애를 마감할 곳은 정신병원
국비지원 되는 좋은 정신병원 하나 있음 알려달라네요
가고싶다
11.13
왠지 주재넘은 말 같지만, 힘드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11.13
매일 매시간마다 손목에 칼을 놓았다가 떼어내곤한답니다
자랑도 아니고 내세울 일은 절대 아니지요
이런 말을 주저없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힘든 것이 분명하겠지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저 같이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모두가 귀한 존재로 태어나신 분들이니 그 분들은 행복했음 좋겠단 생각도 한답니다
11.13
신경쇠약 , 예민 .
저거 참,,,
저도 작년에 왜 옛날 않좋았던 일들이 자꾸 떠오르던지 ,,죽겟더군요
쫌만 뒤틀리면 , 죽어버리고 싶고 , 다 죽여버리고 싶고
11.14
숲으로
11.14
구룸새 님~
굉장히 힘든 상황이신거 같은데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작년에 많이 괴로웟답니다~
하지만! 살아잇는한 희망이 잇습니다
선을 긋는 다는것은 자신의 운명을 거역하는 거에요~
기왕 살게된 기회 멋지게 ! 아름답게! 가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