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가시고기... 전 그런 소설보다는..
-가장 상업적이라 할 수 있는...-
재미를 위주로 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봤었어요....
역시.. 흥미를 위주로 하는 책이라서 그런건지....
자극적이고 웃을 수는 있지만 책을 읽고나면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죠..
순수 작품이라고 느껴지는 책은 몇 번을 읽어도 감동이 깊어질 뿐..
남는게 없지는 않은데...
너무 상업위주 (따라서 흥미위주) 로 나가기 때문에
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감동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것 같아요,,
좋은 문학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 소설을 쓰고 판매하는 업주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것을 너무나 상업화 해가려고 문학의 본질을 잃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