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따르는 것>
신을 따른다는 것은 그대를 사람들 앞에서 자유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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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의 처지에 만족하고 있는 노예는 이중으로 예속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 때 그
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예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르케
2
자기의 자유를 잃은 인간은, 자기 자신의 본성을 배반하고 신의 명령에도 배반한 인
간이다.
-마드지니
3
평화란 어떠한 지식으로 나타나든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평화와 예속과의 사이
에는 큰 다름이 있다.
평화란 무엇에 의하든지 파괴되지 않는 자유다.
그러나 예속은 악 주에서도 가장 해로운 것이다.
우리들은 이것에 대하여 죽을 때까지, 힘이 닿는 데까지 싸워야 한다.
-시세로
4
나는 자유로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러나 보이지 않는 본원의 내면적 동기에 따라서
만 행동하는 사람을 자유인이라고 부르고 싶다.
나는 또한 습관에 예속되지 않고 낡은 세대의 도덕에 만족해 버리지 않으며, 일정한
법칙에 갇혀 버리지 않으며, 배 위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며,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
며, 새로우며, 보다 높은 문제로 나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을 자유인이라
부르고 싶다.
-찬닝
5
이런 일을 기억하라.
즉, 자기의 의견을 변경시키게 하고 자기의 과실을 바로 잡아준 사람에게 따르는 것
은, 자기의 과실을 고집하는 것보다 훨씬 신에 가까운 것이라 함을......
-아우렐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