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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핸드폰의 기도
날짜
:
2015년 05월 05일 (화) 11:53:28 오전
조회
:
2085
핸드폰의 기도 / 정연복
저는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벌써 제 식구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들 저를 들고 다닐 정도예요.
주님!
요즘 사람들은
참 머리가 좋은가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저의 몸
이 작은 몸 속에
온갖 기능을 집어넣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주님!
사람들이 저를 쉽게 버릴 때는
화나고 슬퍼요
아직 제가 쓸만한데도
어떻게 저를 버릴 수 있는 거죠?
사람들이 저 때문에
눈맞춤이 줄어드는 것도 큰 걱정이에요
모두들 저를 들여다보느라
눈맞춤이 없다는 건 큰일이잖아요.
주님!
저는 사람들의 능력과 의지로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저의
좋은 주인이 되어 주었으면 해요
사람들이 저에게 사로잡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해요
이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주님이 도와주셔야 하겠어요.
주님!
저로 말미암아
사랑과 평화가 꽃 피게 해주세요
따뜻한 의사소통과
서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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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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