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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꽃의 소망
날짜
:
2015년 05월 01일 (금) 2:49:54 오후
조회
:
1776
꽃의 소망 / 정연복
한철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
당신의 두 눈 가득
황홀히 담아주세요.
실바람에도
흔들리는 작은 나
당신의 두 손으로
꼭 붙들어주세요.
아쉬움 속
쓸쓸히 떠나가는 나
당신의 가슴속에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눈에 보이는
나의 겉모양만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나의 영혼을 알아주세요.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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