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12
(토)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핸드폰의 기도
날짜
:
2015년 05월 05일 (화) 11:53:28 오전
조회
:
2457
핸드폰의 기도 / 정연복
저는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벌써 제 식구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들 저를 들고 다닐 정도예요.
주님!
요즘 사람들은
참 머리가 좋은가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저의 몸
이 작은 몸 속에
온갖 기능을 집어넣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주님!
사람들이 저를 쉽게 버릴 때는
화나고 슬퍼요
아직 제가 쓸만한데도
어떻게 저를 버릴 수 있는 거죠?
사람들이 저 때문에
눈맞춤이 줄어드는 것도 큰 걱정이에요
모두들 저를 들여다보느라
눈맞춤이 없다는 건 큰일이잖아요.
주님!
저는 사람들의 능력과 의지로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저의
좋은 주인이 되어 주었으면 해요
사람들이 저에게 사로잡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해요
이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주님이 도와주셔야 하겠어요.
주님!
저로 말미암아
사랑과 평화가 꽃 피게 해주세요
따뜻한 의사소통과
서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
20년전
333,532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
157
]
24년전
299,205
타율과 행복
10년전
2,199
기적
10년전
2,178
촛불 사랑
10년전
2,326
어린이
10년전
2,650
욕심에게
10년전
2,361
어린이 찬가
10년전
2,569
핸드폰의 기도
10년전
2,458
짝사랑
10년전
2,354
계절의 여왕 5월에게
10년전
2,319
바람의 나이
10년전
2,478
어린이
10년전
2,426
짝사랑
10년전
2,455
지폐와 낙엽
10년전
2,408
기적
10년전
2,239
수평선
10년전
2,236
5월마중
10년전
2,894
사랑과 미움
10년전
2,530
즐거운 생 - 생일 축시
10년전
2,821
묘비명
10년전
2,447
사랑
10년전
2,368
물망초
10년전
2,280
꽃의 소망
10년전
2,064
사랑의 눈빛
10년전
2,178
작은 일과 큰일
10년전
2,052
바람의 연인
10년전
2,065
애인
10년전
2,178
first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