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은 저절로 영원할 수가 없는거다.
천하의 미인도 얼마만 같이 지내다 보면 시들하기 마련이고
능력있고 매력적인 남자를 가졌어도 불만을 끄집어내자면
어디 하나 둘이겠는가 말이다.
폭풍처럼 몰아치던 애절한 감정이 지나가고 나면 그저 고요한 감정만
잔잔하게 흐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사랑은 그런 불꽃같은 뜨거운 면만 있는게 아니지 않은가!
그저 편한 친구처럼 의지하게 되고 말없어도 통하는
그런 평온한 감정도 분명 사랑이란 말이다.
그러니 허공에 뜬구름 잡듯 완전한 사랑이 있네 없네 운운하지
말자는 말이다.
아무 노력없이 사랑은 지속되지 않는단 말이다.
일간 스포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