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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도깨비 이야기☆
평강
날짜
:
2000년 08월 20일 (일) 7:08:58 오후
조회
:
1454
빨간 도깨비가 있었습니다.
도깨비 하면 무섭고 나쁜짓을 많이 해서
사람들이 모두들 싫어 하지만,
빨간 도깨비는 너무너무 착한 도깨비였습니다.
빨간 도깨비는 사람들로부터 미움받는 것이
너무너무 싫어서 인간들의
사랑과 정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도깨비도 아닌
빨간 도깨비를 사람들은 좋아할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빨간 도깨비는 문앞에다
"쉬었다 가세요...
따뜻한 차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습니다."
라는 안내문을 만들었습니다.
어느날 한 나뭇꾼이 밤늦게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빨간 도깨비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운 생각도 있었지만,
빨간 도깨비의 친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깨비에 대한 고정관념도 깰 수 있었습니다.
그후 나뭇꾼은 친구들에게
빨간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그곳에 한번 놀러 가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문앞에까지는 갈뿐
실제로 빨간 도깨비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빨간 도깨비는 사람들이 모두
자리를 피하려 하고 친해질 수 없는 것이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시무룩해하고 있던 어느 날,
친구인 파란 도깨비가 놀러 왔습니다.
파란 도깨비는
빨간 도깨비를 돕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파란 도깨비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가서
온 동네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구 부수고...어지럽히고..
파란 도깨비는 빨간 도깨비에게 때리라고 했습니다.
나쁜짓을 하는 자기를 때리면
자연히 빨간 도깨비는 착한 도깨비 라는 걸
동네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빨간 도깨비는 친구를 때릴 수가 없어서
시늉만 했습니다.
그러나 파란 도깨비는
"정말로 때리지 않으면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가 없어.
빨리 때리란 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빨간 도깨비는 파란 도깨비를 죽도록 때리면서
사람들에게 행패부리는 일을 말렸습니다.
사람들은 빨간 도깨비를 너무 너무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빨간도깨비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문앞에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차와 음식을
대접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라고 휴무 안내장을 문에 표시한 후
파란 도깨비 집에 갔습니다.
그렇지만 편지 한 통만 있을뿐 파란 도깨비는 없었습니다.
편지에는
"다시는 나를 찾아오지마.
너와 내가 친구 사이인줄 알면 사람들은
너를 또다시 싫어하게 되고,
우리를 오해하게 될테니까..
난 몸이 좀 아파서 쉬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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