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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가시의 전설
평강
날짜
:
2000년 08월 17일 (목) 3:10:11 오후
조회
:
1976
신이 처음에 장미를 만들자 사랑의 사자 큐피트는 그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참으로 큐피트의 입술을 콕 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여신 비너스는 큐피트가 안쓰러워 벌을 잡아서 침을 빼냈습니다. 그리고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큐피트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습니다. 아마 우리의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멀리 떨어져 바라볼 수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 어떤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서려 합니다.
장미꽃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가시가 주는 아픔까지도 사랑할 때 비로소 장미꽃을 가질 수 있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러해야 됩니다
제제
08.18
평강아~ 제제언냐두 체리언냐두... 평강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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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08.18
<이정현 버젼> 여러분~~~~~~~~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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