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에서 슬픔과 간절함이 느껴져여...
왠지 기분이 가라 앉아여...
지금 제제님이 이런 기분이실까?
평강인 슬픈게 싫은데...
또 다시 바보가 되어야 겠어여...
머리를 비우구..
아무 생각없이 있는 게 좋아여...
슬픔을 느끼지 못하거든여...
평강Write:
>
>>제제 Wr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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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
>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 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
>
>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겐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해..
>
>
>
>2.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주던 말
>곧 잊혀 질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
>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살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 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
>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 이해해
>
>
>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 된다면
>영원히 기억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