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님아~~~~~
고마워여...
^^
가슴속에 고이고이 간직할 께여...
평강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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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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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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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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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부는 동료 어부들과 같이 고기를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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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나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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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큰 그물을 여러개 치고 고기가 걸려들기만 기다리고 있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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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시간이 지난후, 고기가 걸려 들었다고 생각되었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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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은 그물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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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물을 열심히 힘을모아 끌어올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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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은 실망하지 않을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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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엔 말이지.... 고기는 한마리도 없고 바다에 사람들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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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들만 거려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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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은 더이상 일을 할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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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렇게 축처져 있을때, 한 어부가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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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에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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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일어나서 일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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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물엔 고기가 없어서 절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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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두번째 그물에서 기쁨을 느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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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은 함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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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기뻐할 차례라구요.." 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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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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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은 언제나 함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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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슬프다고 절망하거나 힘들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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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후면 더 큰 기쁨이 찾아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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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기쁨을 알리는 예고편에 불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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