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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사랑 + 이별 = 그리움 - 이해영 -
cherry
날짜
:
2000년 08월 10일 (목) 2:09:34 오전
조회
:
1108
사랑했습니다.
사랑의 시작만큼이나 짧은
이별 후 내게 남은 건
그리움이더군요
지금 난 그리움의 끝을 붙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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