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네 모습은 너무나 작아서있는 듯 없는 듯 속을 태우지만
꿈을 꾸듯 꿈을 꾸듯눈으로 가슴으로 바라다보면생각의 생각 속으로 너는 와서한잔의 찻잔 속으로 너는 와서저러히 샘물 같은 노래 흩뿌리나니.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네 모습은 너무나 작아서잠시 스쳐가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기도하듯 기도하듯 간절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한줄기 햇빛으로 너는 와서한줄기 바람으로 너는 와서저러히 서린 몸 풀고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