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는가?당신의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함이내게는 더 큰 고통인 것을.당신은 나에게 위안을 주려거짓 웃음을 짓지만그걸 바라보고 있는 나는더욱 안타깝다는 것을.
그대여, 언제나 그대 곁에는아픔보다 더 큰 섬으로 내가 저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