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09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추억 - 윤정강

     날짜 : 2006년 03월 23일 (목) 5:57:53 오후     조회 : 7078      


기쁨의 시간들을
환한 기억으로
저장 해 두고,
세월 길 떠나는 저녁 노을,

열정에 엎드린 산 그림자
호수에 잠기고
바람에 안겨온 나뭇 잎이
물 여울에 일렁이던
지난해 유월,

그리운 마음 마주 하며
찔레꽃 만발한
주암 호수
긴 언덕 길을
오누이 처럼 손잡고 걷던 날,

깨금발로 뛰며
아이들 처럼 즐거웠지,

다섯 손가락에 꽃반지 걸며
환하게 웃던 날이
그리워,
눈물 겹도록 그리웁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샤키
03.24
그리워,
눈물 겹도록 그리운 날~~^^
쉬폰케익
03.24
진짜 눈물 날 것 같은.....

  전체 : 4,876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7] 19년전 173,867
현대詩 4월 [1] 19년전 7,749
쉬폰케익 현대詩 느린여름 - 신해옥 [1] 19년전 8,421
현대詩 껍데기와 알맹이 [1] 19년전 7,761
현대詩 눈 그치고, 너의 모습 - 김영재 [1] 19년전 7,780
쉬폰케익 현대詩 아름다운 폐허 - 김금용 [1] 19년전 7,423
쉬폰케익 현대詩 먼 전화 - 김남조 [1] 19년전 7,615
현대詩 아픈 사랑 - 임영준 [2] 19년전 7,786
쉬폰케익 현대詩 떠다니는 노래 - 마종기 19년전 5,053
샤키 고전詩 그 누가 알겠는가 사랑을 - 롱사르 [1] 19년전 9,569
현대詩  추억 - 윤정강 [2] 19년전 7,079
샤키현우 현대詩 네 영혼의 중앙역 [3] 19년전 6,809
샤키현우 현대詩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 마리아 릴케 [1] 19년전 7,027
쉬폰케익 현대詩 외발로 버티기 - 송영명 [1] 19년전 6,727
샤키현우 현대詩 내일은 있다 [2] 19년전 6,629
샤키현우 현대詩 아웃사이더 - 원태연 19년전 4,240
샤키현우 현대詩 우리는 하나 [1] 19년전 6,787
샤이가이 현대詩 멍든 하늘에 던진 혼돈 - 김락호 [1] 19년전 6,697
현대詩 추운 날의 질문 - 마종기 [1] 19년전 6,469
샤이가이 현대詩 너에게 세들어 사는 동안 - 박라연 [1] 19년전 6,629
샤키현우 현대詩 이 봄날을 어이하나 [1] 19년전 7,053
샤키현우 현대詩 슬픔 안의 기쁨 - 이정하 [2] 19년전 6,813
샤키현우 현대詩 그리움 - 정복여 [1] 19년전 7,038
샤이가이 현대詩 봄, 너는 알고 있을까 - 이유리 [1] 19년전 6,701
현대詩 흔들지 마 - 최승자 [2] 19년전 6,438
샤이가이 현대詩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끝은 없어 - 강록춘 19년전 3,997
샤키현우 현대詩 봄의 금기 사항 [1] 19년전 6,415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8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