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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추억 - 윤정강

     날짜 : 2006년 03월 23일 (목) 5:57:53 오후     조회 : 7332      


기쁨의 시간들을
환한 기억으로
저장 해 두고,
세월 길 떠나는 저녁 노을,

열정에 엎드린 산 그림자
호수에 잠기고
바람에 안겨온 나뭇 잎이
물 여울에 일렁이던
지난해 유월,

그리운 마음 마주 하며
찔레꽃 만발한
주암 호수
긴 언덕 길을
오누이 처럼 손잡고 걷던 날,

깨금발로 뛰며
아이들 처럼 즐거웠지,

다섯 손가락에 꽃반지 걸며
환하게 웃던 날이
그리워,
눈물 겹도록 그리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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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
03.24
그리워,
눈물 겹도록 그리운 날~~^^
쉬폰케익
03.24
진짜 눈물 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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