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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싸움한 날(동시) - 김종영
샤이가이
날짜
:
2006년 02월 27일 (월) 11:12:37 오전
조회
:
7622
싸움하고
집으로 가는 날
내그림자는 더 길어지고
마음은 더 멀어집니다.
나는 바람 찬 언덕 위
앙상한 겨울나무
어머니의 따슨 손이
내 마음을 녹이고
어머니의 사랑의 말씀이
눈물이 됩니다.
그 날 밤
밤새도록 달려갑니다.
달을 안고
친구에게로 달려갑니다.
02.27
친구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지요....^^*
친구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지요....^^*
샤키
02.28
왜그런지,왈칵!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어릴적 생각도 나고..^^
왜그런지,왈칵!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BR>어릴적 생각도 나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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