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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청개구리의 기도
날짜
:
2015년 04월 20일 (월) 10:45:16 오후
조회
:
1856
청개구리의 기도 / 정연복
주님!
저는 제 자신이 맘에 들어요
청개구리라는 이름도 그렇고요
몸집은 작지만
초록 이파리들과 똑같은 색깔의
제 몸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풀잎에 앉아 있어도 눈에 잘 안 띄어
안전할 때가 많거든요
이슬비 오는 날 풀잎에 앉아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 없죠
저의 큰 두 눈으로
세상 구경을 하는 일도 재밌고요
그리고 저를 예뻐해 주는
세상 사람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사랑을 받는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주님!
한 가지 화나는 게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에 관한 전래 동화 때문이에요.
왜 엄마 아빠 말을 안 드는 아이들을
청개구리라고 부르는 거죠?
사실 저는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듣는 편이거든요
앞으로는 사람들이 저를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해요
그래서 세상에 좋은 생각들이
더 많이 생겨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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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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