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다가 와 닿아서 적어여
가사 내용입니다^^
사랑할 때 버려야할 몇가지..
지나간 사람에 미안함
정 들것 같은 그 두려움
만약이라도 빠른 시간내 끝날 것 같은 불안함
더 많이 가지려는 이기심
너 밖에 없다는 부담감
내가 아니면 갈 곳 없어라는 웃긴 자만심
이만큼 내가 해줬으니 이만큼 해달란 소심함
조금이라도 지지 않으려는 쓸모 없는 자존심
서로를 주변의 사람과 비교하는 못된 습관들
내가 아니면 누가 받아줄까 혼자만의 착각
그와 사랑할때 저는 이모든 것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와 사랑할때 이런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와 헤어지고 나서 미안함에 가슴아픈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그는 듣고 싶지 않다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싫어한단 말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야 나를 놓아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목 메인 목소리로 그 말을 전했습니다..
너무나 슬픈 말 가슴 아픈 말 이별의 말보다 더 꺼내기 힘든 말이었습니다..
나는 그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에게 잘 해주지 못하고 상처주는 제가 미울뿐입니다...
또 다시 누군갈 사랑하게 되어도 저는 또 습관처럼 이별을 말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