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을 한 이승복에 대해서는 모두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이 이승복의 말에 대해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은 이승복이 한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다음이 일부 언론이 주장하는 내용들이다.
<제 1설>
이승복이 새우깡을 먹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무장공비는 북한에서는 볼수 없는 과자인지라 자기가 먹고있던 콩사탕을 이승복에게 건네며, 바꿔먹자고 했다.
그러자, 이승복은....
" 전 콩사탕이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그래서 이승복은 죽고 말았다.
<제 2설>
무장공비가 이승복네 집에서 무거운 짐을 자기네 군용트럭에 실고 있었다. 옆에서 놀고 있는 이승복을 본 무장공비는 할일 없으면 짐좀 같이 싣자고 말을 하자 이승복은 무장공비를 보며...
" 공산당이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제 3설>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인 재기차기를 하고 있는 이승복을 무장공비가 보았다. 너무나 재미있어 보여 무장공비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축구공을 이승복에게 건네며, 바꿔서 놀자고 했다. 그러자 이승복은
"전, 공 상당히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
<제 4설>
이승복의 영특함을 알고 있는 무장공비는 이승복을 납북시키려고 이승복에게 북한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승복아! 북한에는 너가 좋아할수있는 사자도 살고, 호랑이도 살고, 또한곰도 산단다. 이 아저씨 따라서 북한에 가자꾸나?"
그러자 이승복이...
"곰? 곰산다니 싫어요!"
" 뭐! 공산당이 싫어?"
<제 5설>
또 역시 이승복을 납북시키려고 무장공비가 이승복에게 권유를 한다.
"승복아! 북한에가면 우주선도 탈수 있고, 거기에는 외계인도 많단다. 이티도 볼수가 있단다. 북한에 가자꾸나?"
"....전... 공상따윈 싫어요!"
"뭐! 공산당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