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간에
나는 미술시간을 정말 싫어한다.. 왜?? 못그리니까..
그러나...오늘도 미술시간이 끼어있다.
드디어 미술시간.. 난 머리가 깨질것 같았다
선생님 : 오늘은 너희가 그리고 싶은거 그려..
시키는것도 못그리는데 오늘은 아에 맘대로 그리란다..
뭘 그릴까.. 정말로 고민이 되었다..
휴~~~~ 나의 옆에를 보니 어떤 한 아이가 검은색을 막 칠하고 있었다.. "애는 뭘 하는데 전부다 깜해??"
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옆에르 쳐다봤다.. 여전히 검은색만 열심히 칠하고 있는거 아닌가..
아주 도화지 한쪽을 전부다 검은색으로 칠했다.
그 아이가 뭘 그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그아이는 한쪽을 다 칠하더니.. 다른쪽도 검은색으로 막 칠하는것이 아닌가... 한참후 지켜보셨던 선생님께서.. 그아이에게 다가 오시더니... "학생은 뭘 그리지.??"
무슨대답이 나올까.. 무지 궁금했다...
학생왈 ... "김... 그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