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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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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시] 사랑학 · 5
날짜
:
2007년 08월 24일 (금) 8:30:32 오후
조회
:
11200
* 사랑학 · 5 * / 안재동
난 언제나
그대에게서 자유롭지 못한 데
그댄 언제나
나로부터 자유로우니
그대, 참 좋겠다.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질기디 질긴 밧줄 하나
내 앞의 그대에겐 있으매
누군가가 그대에게 놀이 삼아
쥐여준 것도 아니건만
언제나 내가 나를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그 밧줄
09.01
내가 그녀를 밧줄로 묶은것도 아닌데
나와 그녀는 질긴 동앗줄 같은 인연으로...
내가 그녀를 밧줄로 묶은것도 아닌데<br /> 나와 그녀는 질긴 동앗줄 같은 인연으로...<br />
09.02
그대 참 좋겠다...
좋겠지??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우울할까??
그대 참 좋겠다...
그대 참 좋겠다...<br /> 좋겠지??<br />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우울할까??<br /> 그대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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