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1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넌 사랑하는거야 - 이문주

샤이가이     날짜 : 2006년 02월 22일 (수) 4:35:06 오후     조회 : 6966      

그립다고 가슴이 다 우는건 아니다
보고싶다고 가슴이 다 터지는건 아니다
얼마나 그리웠는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가슴이 안고 있는 만큼만 아프고 쓰린것이다

그리워도 그립다 말못하고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고 말 못했다면
아직도 덜 그리운것이다

한번도 달려가지 않았다면
그리움이 큰게 아니라 마음이 앞선게지
마음만 앞섰지 보고픔은 작았던게지
그리워서 울어 본적이 있었더냐
보고싶어서 잠못들고 한밤을 지낸적이 있더냐

가슴이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
네가 그리워한 그 사람이 맞다면
숨김 없이 네 가슴을 열어
부끄럼없이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고
오라하지 않아도 먼저 달려가
네 가슴의 진실을 보여주면 되지 않느냐

그사람의 가슴에 안기면서
그리웠다고, 보고 싶었다고,
말해버리면 되지 않느냐

진정으로 그리워 가슴이 울거든
지난 밤을 잠 못 이룬채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 했다면
넌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야
가슴이 사랑하고 있는거야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샤키
02.25
그렇군,그렇치..ㅎㅎ

  전체 : 4,876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7] 19년전 183,995
샤키현우 현대詩 그림자 [1] 19년전 6,750
샤이가이 현대詩 잊자 - 장석주 [2] 19년전 7,392
샤이가이 현대詩 시인들이 술 마시는 영안실 - 정호승 19년전 4,458
샤키와현… 현대詩 사랑은 - 이승희 [3] 19년전 7,179
샤키 현대詩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1] 19년전 7,045
샤이가이 현대詩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 [1] 19년전 7,178
샤키 현대詩 지금 하고 싶은 말 - 정용철 [2] 19년전 7,250
샤키 현대詩 내가 가본 적 없는 어떤 곳 [1] 19년전 7,190
현대詩 3월 - 임영준 [1] 19년전 7,012
현대詩 3월 [2] 19년전 6,736
현대詩 무안 [1] 19년전 6,930
샤이가이 현대詩 우연이 필연을 만든다 - 이임영 [1] 19년전 7,578
샤키 현대詩 모든 모름은 알음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1] 19년전 6,901
현대詩 빵이 있는 아침 [1] 19년전 7,009
현대詩 꽃이 부르길래/정지원님 [1] 19년전 7,261
샤키 현대詩 운명의 손 [1] 19년전 6,959
샤이가이 현대詩 싸움한 날(동시) - 김종영 [2] 19년전 8,027
샤키 현대詩 바람은 그대 쪽으로 - 기형도 19년전 4,838
샤키 현대詩 몽마르뜨 언덕에 핀 물망초 [1] 19년전 7,221
현대詩 와사등 - 김광균 [2] 19년전 7,564
현대詩 추일서정 - 김광균 [2] 19년전 6,905
샤이가이 현대詩  넌 사랑하는거야 - 이문주 [1] 19년전 6,967
현대詩 사랑과 말 [2] 19년전 6,765
샤키 현대詩 상사(相思) [1] 19년전 7,129
현대詩 모순 [1] 19년전 6,761
샤키 현대詩 들리시나요 - 이외수 [2] 19년전 7,236
first  이전192021222324252627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48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