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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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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상사(相思)
샤키
날짜
:
2006년 02월 21일 (화) 9:03:09 오전
조회
:
5896
언젠가 물어보리
기쁘거나 슬프거나
성한 날 병든 날에
꿈에도 생시에도
영혼의 철사줄 윙윙 울리는
그대 생각,
천번 만번 이상하여라
다른 이는 모르는
이 메아리
사시사철
내 한평생
골수(骨髓)에 전화(電話) 오는
그대 음성,
언젠가 물어보리
죽기 전에 단 한 번 물어보리
그대 혹시
나와 같았는지를
詩. 김남조
샤이가이
02.21
^-^
절절한..
^-^<BR>절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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