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0월 24
(금)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옳은말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시
날짜
:
2009년 02월 07일 (토) 4:21:44 오후
조회
:
10964
옳은말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제발 내가 그것을 극복했는지 묻지말아주세요.
난 그것을 영원히 극복하지 못할 테니까요.
지금 그가 있는 곳이 이곳보다 더 낫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까요.
더이상 그가 고통받지 않을 거라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는 지금 내곁에 없으니까요.
내가 느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또한 아이를 잃었다면 모를까요.
내게 아픔에서 회복되기를 빈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잃은 슬픔은 병이 아니에요.
내가 적어도 그와 함게 많은 해들을 보냈다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몊살에 죽어야 한다는 건가요?
내게 다만 당신이 내아이를 기억하고 있다고만 말해주세요.
만일 당신이 그를 잊지않았다면
신은 인간에게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의 형벌만 내린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다만 내게 가슴이 아프다고만 말해주세요.
내가 내아이에 대해 말할수 있도록 단지 들어만 주세요.
그리고 내아이를 잊지말아주세요.
제발 내가 마음껏 울도록
지금은 다만 나를 내버려둬 주세요.
-리타 모란 (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05.09
ㅠㅠ............... 슬픔이란.. 겪은 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ㅠㅠ............... 슬픔이란.. 겪은 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877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
7
]
20년전
190,839
현대詩
저녁 숲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
15년전
6,828
현대詩
즐거운 소음
15년전
6,652
고전詩
무엇이 성공인가?
[
2
]
15년전
11,175
현대詩
즐거운 무게 - 박상천
15년전
7,522
현대詩
장미와 달 - 최재효
15년전
7,548
현대詩
인연의 별 - 최재효
[
2
]
15년전
10,952
현대詩
침묵의 동반 - 작가 방자경
15년전
6,589
현대詩
어머니 - 방자경
15년전
7,000
현대詩
야생백마 -작가 방자경
15년전
6,665
현대詩
허물 수 없는 사랑
15년전
6,845
현대詩
냉우
15년전
6,347
현대詩
절대적인 느낌의 과녁
15년전
6,202
현대詩
활의 시위
15년전
6,758
현대詩
사랑은
15년전
6,537
현대詩
사랑엔
15년전
6,188
현대詩
사랑합니까?
15년전
6,315
현대詩
사랑이 무엇이오니까
15년전
6,171
현대詩
해 저무는 거리에서
15년전
6,940
현대詩
소금
15년전
6,525
현대詩
소묘
[
1
]
15년전
9,957
현대詩
상념
15년전
6,416
현대詩
일찍이 나는 - 최승자
15년전
7,050
연꽃향기
현대詩
여의도 횟집
15년전
7,512
현대詩
연(鳶)
15년전
6,141
현대詩
<촛불> 이정하
[
2
]
15년전
12,045
현대詩
제목이없음
15년전
6,093
first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